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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64

[2024] 일본 종단 일주 2 3일차 - 하코다테 하코다테 아침시장 > 우니 무라카미 > 고료카쿠/고료카쿠 타워 >하코다테 아카렌가 창고 > 하치만자카 > 하코다테 구 공회당 >럭키 피에로 마리나 스에히로점 > 하코다테산 야경 >신하코다테호쿠토역 > 하치노헤역 요약 :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성지순례※ 영화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일본 일주 셋째 날두 번째 하코다테 여행이라고 쓰고,명탐정 코난 극장판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성지순례라고 읽는 여행을 하는 날이었다. 10시쯤 호텔 체크아웃을 마치고,아침 겸 점심을 먹으러 하코다테 아침시장에 방문했다.이미 많은 사람들이 시장을 걸으며 신선한 해산물 혹은 농산물을 둘러보고 있었다.   가볍게 시장을 둘러보고, 하코다테의 명물인 삼색동을 먹으러 '우니 무라카미'에 갔다.주변에 있.. 2024. 11. 15.
[2024] 일본 종단 일주 2 2일차 - 오비히로/도야 호텔 눕카 > 오비히로 류케츠 > 크랜베리 페스츄리 > 쓰리스탠다드 커피 >오비히로 롯가테이 > 미나미치토세역 > 도야 호수 > 호텔 하나비 온천 >하코다테역 > 프리미어 호텔 캐빈 프레지던트 하코다테  두 번째 일본 일주 둘째날 여행 계획 당시의 일정은 오전에 오비히로의 디저트 카페들을 둘러보고,미나미치토세를 경유해 하코다테로 이동해서 쉬는 것이었다.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봐도오비히로~미나미치토세 2시간반 + 미나미치토세~하코다테 3시간반의 일정이 하드할 것 같아중간에 도야를 들러 잠시 쉬어가기로 했다. 다만 그러기 위해 오비히로 출발 시간을 조정하게 되면서계획보다 이른 시간부터 (사실상 가게 오픈 시간에 맞춰서) 움직이게 되었다.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가장 먼저 류케츠에 들렀다. (8:30 오픈)류케.. 2024. 11. 14.
[2024] 일본 종단 일주 2 1일차 - 오타루 인천공항 > 신치토세공항 > 오타루 코타루 카페 >오타루 오르골당 > 오타루 르타오 본점 > 오타루 운하 > 오비히로역  두 번째 일본 일주 첫날. 아침 네시반에 일어나서 씻고 나가려고 했는데, 5시50분에 일어나버려서…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서울역으로 뛰어갔다.간신히 계획했던대로 공항철도 급행열차를 잡아타고 인천공항 1터미널로 이동,,,웹체크인은 했다지만, 공항에 사람이 많지 않을까 엄청 걱정했는데…평일이라서 그런가 생각보다 한적했다. 비행기는 잘 날아가다가 착륙할 때 조금 흔들렸다 (하필)조금 늦게 출발한 것도 있었고, 바람이 많이 불어 착륙이 지연됐는 지예상 시간보다 20분 쯤 늦게 신치토세공항에 내렸다.  이번 여행의 절반은 교토1번, 도쿄2번 다녀온 A양이 동행하게 됐는데,신치토세공항이 처음인 그.. 2024. 11. 13.
일본 입국 준비 - 비지트 재팬 웹 등록하기 정보 및 이미지 출처 : http://vjw.digital.go.jp/ 2024. 11. 12 기준 최초 작성 오늘은 일본에 입국할 때, 반쯤 필수 절차가 된 비지트 재팬 웹에 대해 소개합니다. 비지트 재팬 웹은, 일본 입국할 때에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실을 증명하기 위한 절차로 시작되었습니다.그러나, 그 편리성 때문인지 예방접종과 일본 입국이 아무런 관계가 없어진 뒤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물론 비지트 재팬 웹을 등록하지 않아도 일본에 입국할 수 있습니다만,최근 항공사들이 기내에서 과거처럼 일본 입국 신고서를 배부하지 않더라구요.(요청하면 주긴 하지만) 기내에서 입국 신고서를 작성하지 못하면 어쩔 수 없이 공항에 내려 신고서를 작성해야 하고,그 시간만큼 여행지에서 보낼, 소중한 시간이 줄어들게 됩니다... 2024. 11. 12.
파워포인트(PPT)로 나만의 가이드북 만들기 그 동안 만들어야지! 라는 생각을 하고, 시도도 했지만완성까지는 하지 못했던 나만의 여행 가이드북! 조금 특별한 이번 여행을 맞아, 얼마 없는 시간을 쪼개 여행 가이드북을 완성했다.여행 준비도 끝났고, 이제 여행만 무사히 잘 다녀오면 되겠다. 여행책자 완성본 pdf 탬플릿이라고 말하기에는 민망한 무언가 2024. 11. 11.
아오모리 오이라세계류호텔/아오모리야 셔틀버스 예약하기 (대한항공 셔틀 등) 정보 및 이미지 출처 : https://hoshinoresorts.com/ko/hotels/aomoriya/ 오늘은 아오모리현에 위치한 호시노 리조트의 호텔들,오이라세계류 호텔과 아오모리야까지 운행되는 셔틀버스 예약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이 두 호텔들은공항 셔틀버스, 역 셔틀버스, 그리고 호텔 간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우선 공항 셔틀버스의 경우,대한항공 운행일(주 3회)에 한해 아오모리공항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대한항공 승객용 셔틀버스기 때문에 대한항공의 공항 출/도착 시간에 맞춰 셔틀버스가 운행됩니다.더보기0) 오이라세계류호텔↔아오모리공항 셔틀버스 예약은 아래 링크https://urakata.in/new_reserve/en/courses/nore.. 2024. 11. 10.
[2024] 오키나와 여행 2 2일차 카후 리조트 > 세븐 오션스 클럽 (오키나와 씨워크) > Deli & Café > 토요코인 오모로마치역앞 > 조이풀 오모로마치점 여행 둘째날 아침이 밝았다. 체크인할 때 받은 밀쿠폰을 이용해 식당에 가서 아침식사를 했다. 그런데, 전날부터 느꼈지만, 프론트를 제외하면 호텔에서 일본인 직원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였다. 그 프론트마저도 밤에는 동남아 쪽 사람으로 보이는 직원이 관리하던데… 코로나 후로 오키나와도 어지간히 인력난이라더니, 리조트 직원의 상당수가 외국인으로 채워져있는 모습이 아주 남 나라 일 같지 않았다. 둘째날의 일정은 단순하고 간단했다. 전날 예약한 씨워크를 즐기고, 나하 시내로 돌아가 호텔 체크인, 그리고 휴식. 우선 씨워크를 즐기러 세븐 오션 클럽으로 향했다. 꽤 유명한 오키나와 현지투어 .. 2024. 9. 17.
[2024] 오키나와 여행 2 1일차 서울역 도심공항 > 인천공항 > 나하공항 > 오키나와 카후 리조트 > ANA 인터컨티넨탈 만자비치 > 류큐 BBQ 블루 바야흐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직전인 6월 말. 대만 여행이 끝나자마자 계획했던 오키나와 여행이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오키나와 행 대한항공 비행편은 9시 출발이라, 도심공항 터미널에서 체크인만 하고, 출국 심사는 받지 못했다. 첫 공항철도 급행열차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약 7시. 출국심사 받고 어쩌고 했더니, 라운지에 들어갈 새도 없이 비행기를 타러 갈 시간이었다. 이 날 탄 기종은 에어버스의 A220-300. 대한항공이 운행하는 항공편 중에서는 아마 유일하게 비즈니스석이 구비되지 않은 항공기였다. 좌석 배열이 독특하게도 2열-3열이라, 일행과 단 둘이 앉을 수 있는 건 좋았지.. 2024. 9. 8.
[2024] 도카이 여행 3일차, 4일차 토요코인 호텔 > 코메다 커피 > 이세 신궁 > 이세우동 오쿠노야 > 메오토 이와 > 도바 온천 > 주부 국제 공항  여행 셋째날, 아침부터 비가 주룩주룩 왔다.일본인들의 마음의 고향이라고 하는 이세로 떠나기 전,나고야의 명물 중 하나인 코메다 커피를 맛보기로 했다. 사람 진짜 많더라…  나고야에서 약 1시간 30분 떨어진 이세는 이세신궁으로 일본인들에게 아주 유명한 곳이다.신토의 총본산이다보니,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낯설지만…내가 믿는 종교와 상관없이, 어떤 종교든지간에 그들이 신성하게 여기는 곳을 방문하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이세 신궁도 꼭 가보고 싶은 곳 중 하나였다.  주말인데다 새해가 밝은 지 얼마 안 된 탓인지, 이세 신궁은 대단히 붐볐다.외궁을 둘러볼 때도 그렇다고 느꼈지만, 내궁은 더 했다... 2024. 7. 28.
[2024] 도카이 여행 2일차 토요코인 호텔 > 지브리파크 > 히츠마부시 빈초 라시크점 > 나바나노사토  2일차. 아침 밥을 먹고 호텔을 나서려는데, 포켓 와이파이가 이상해졌다.이걸 믿고 로밍을 안 해왔는데 이렇게 먹통이 돼버리면…포켓 와이파이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나 혼자만의 문제는 아닌 듯, 문의글이 잔뜩 올라와 있었다.언제쯤 정상화가 될 지 알 수는 없었으나, 될 때까지 호텔에 짱 박혀 있을 수는 없었기에일단 급히 1일 로밍을 신청하고 호텔을 나섰다.  이 날의 목적지는 지브리파크.2022년부터 차례차례 구역이 열리고 있는 지브리 애니메이션 컨셉 놀이공원이었다. 어찌나 인기가 대단한지 티켓을 구하는 게 하늘의 별 따기라고 하는데…결론부터 말하자면 지브리 대창고 티켓만 노리고 구한다면 그렇게 어려운 티켓팅은 아니었다.(2024년 .. 2024. 7. 28.
[2024] 도카이 여행 1일차 인천공항 제2 터미널 > 중부 센트레아 공항 > 비어드 파파 > 유노야마온센역 > 카타오카온천 (아쿠아 이그니스 료칸) > 토리카이소혼케 > 사카에 더보기2024년이 시작되자마자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 대규모 지진이 일어났다.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주 가는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삿포로는 진앙지와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2024년 첫 여행의 목적지로 니가타현을 잡고 있던 내 경우에는 상황이 달랐다.일주일이면 끝날 줄 알았던 여진은 2주 넘게 이어졌고…진도 5 이상의 지진이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을 보며 어쩔 수 없이 목적지를 바꾸게 됐다… 너무 아쉬웠지만, 안전이 우선인만큼 니가타는 내년쯤 여행을 다시 고려해 볼 생각이다.부디 그때는 금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많이 회복되기를 바란다.  교토 여행 .. 2024. 7. 28.
[2023] 교토 여행 2일차, 3일차 ㅇ료칸 세료 > 청수사 (산넨자카) > 우지 > 뵤도인 > 텐노지역 부근> 교토 돈키호테 > 교토역 > 간사이 공항  여행 2일차, 일요일깔끔하고 정갈했던 료칸의 아침쪼끔 이른 시간이라 안 들어갈뻔도 했는데, 맛있어서 그런가 다 먹었다 (오이 빼고)  오하라를 떠나 교토 시내로…2일차 호텔에 짐을 맡겨놓고, 부근의 청수사에 올랐다.단풍철+주말이니 사람이 많을 거라 예상을 안 한 건 아니었지만…아니 그래도 그렇지 이건 너무 심하잖아?개별 여행객, 단체 여행객 할 것 없이 뒤엉켜서 앞으로 앞으로 이동하는 형편이었다…   오하라의 단풍도 무척 예뻤지만,청수사의 단풍은… 절정을 맞이한 단풍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느낌이었다.오하라도 절정기 때는 더 화려하게 예뻤으려나… 싶음  청수사에 올 적이면, 늘 이 각도에서.. 2024. 7. 28.
[2023] 교토 여행 1일차 간사이공항 > 잇푸쿠차야 > 산젠인 > 호센인 > 료칸 세료  약 4개월만에 여권을 꺼내들었다.지난 5월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새벽 비행기로 떠나게 되었는데,인천공항 근처에서 자는 대신, 집 근처에서 출발하는 심야 리무진을 타보기로 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다음부터는 돈을 조금 더 주더라도 인천공항 근처에서 자리라.   2시간만에 간사이 공항에 도착해제 1 터미널에 있는 ㅎㄴ투어 지점에서 간사이 쓰루패스 2일권을 교환하고,간사이 공항역에서 라피트 편도권을 끊고,오사카를 경유해 교토로 향했다. 비행기 안에서 잠을 청했다지만,생각보다 더 좁은 피치항공의 좌석 상태로 인해 제대로 잠들지 못한 탓에,자다 깨다 하다보니 데마치야나기 역에 도착해 있었다.   데마치야나기 역에서도 버스를 타고도 또 30분공항에서.. 2024. 7. 28.
[2023] 시즈오카 여행 3일차, 4일차 키쿠야 료칸 > 슈젠지 대나무숲 > 롯폰기 모리타워 > 긴자 명품거리 > 하네다공항  태풍이 오사카 방면으로 상륙 중이라는 뉴스가 나오던 3일차슈젠지가 속한 시즈오카현은 그 영향을 받아 아침부터 비가 와르르 쏟아졌다 다소 잦아들었다를 반복했다. 그래서 당초 방문 예정이었던 미시마 스카워크 일정을 생략하고, 일찍 도쿄로 돌아가기로 했다.마침 도쿄 모리 타워에서 디즈니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어서,슈젠지에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다 저녁 즈음 그 전시회를 보러 가기로 했다.   료칸 체크아웃이 11시까지였기에 짐은 미리 챙겨두고, 슈젠지 주변을 산책했다.슈젠지를 방문해 알게 되었는데, 이 절에 가마쿠라 막부 2대 쇼군이었던 미나모토노 요리이에가 유배당했었다고 한다.일본 역사를 공부하면서 기억에 남은 몇 안 되는 .. 2024. 7. 24.
[2023] 시즈오카 여행 2일차 토요코인 시즈오카역 북쪽출구 > 니혼다이라 > 슈젠지역 > 키쿠야 료칸  이번 여행에도 애용한 토요코인.시즈오카에 위치한 토요코인이라서인지, 조식으로 녹차와 야키소바가 나왔다.근데 기분 탓인지 모르겠지만, 맛이 예전만 못한 느낌이다...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프론트에 짐을 맡긴 뒤,시즈오카역에서 떠나는 니혼다이라 호텔 셔틀버스에 몸을 실었다.히가시시즈오카역을 경유한 버스는 30분 쯤 뒤, 우리를 니혼다이라에 내려주었다. 시즈오카 도쇼구가 자리하고 있는 이곳에서 크진 않지만 녹차밭을 볼 수 있었다.이 무렵에는 녹찻잎 따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지 않은 관계로 아주 가까이서 볼 수는 없었지만...이만하면 사진 찍기에는 좋았다.그리고 어찌나 더운지... 겨우 30분 서있었을 뿐인데, 등에서 땀이 비오듯 흘렀.. 2024. 7. 24.
[2023] 시즈오카 여행 1일차 김포공항 > 하네다공항 > 시나가와역 > 이온몰 후지노미야> 시즈오카 후지산 세계유산센터 > 아오바 오뎅거리 일찍 퇴근했는데도 밥 먹고 어쩌고하니 금방 밤.갈아엎은 일정 정리하고 짐 챙기니 새벽 두시... (지난 여행의 악몽이...)  한 시간 눈 붙이고 김포 공항 가면서 환전하려는데, 김포는 당일 환전 안 되는 걸 알게 됨(신한앱 기준).공항환율이 높긴 하지만, 쪼끔 환전하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실시간 환율이랑 비교해보니 거의 5% 비쌈... (미친 거 아냐?)도저히 그냥 바꿀 수 없어서 공항역에 있다는 무인환전기 이용.현금만 받는 게 쬐끔 흠인데, 환율우대100%감안하면 만족.      이번 여행에 이용한 항공편은 JAL. 90편은 보잉789으로 운영됐고, 이코노미석 맨 앞쪽에 프리미엄이코노미가 .. 2024. 7. 24.
[2023] 와카야마 여행 3일차, 4일차 호텔 우라시마 > 나치 폭포 > 나치 대사 (세이칸토지) > 구마노고도 > 이온몰 와카야마 > 코스모스 드럭스토어 린쿠타운점 > 간사이공항  조식을 7시 반에 요청했기에 6시에 일어났다.아침을 먹기 전, 야마가미관 숙박객 전용 온천탕에 다녀오기 위해서였다. 방에서 나오다, 나처럼 아침 온천을 즐기러 나온 부부와 마주쳤다.함께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와, 39층 프론트에서 받은 카드키를 입구에 가져다대니 문이 열렸다.온천탕 안에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일기예보대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맑은 하늘은 아니었지만,산 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카츠우라항의 아침은 평화롭고 고요하고, 잔잔했다.  아침 목욕을 마치고, 밥을 먹기 전에 간단히 정원을 산책했다.날씨가 맑았더라면, 이곳저곳을 둘러봤을텐데, 빗줄기가 제.. 2024. 7. 21.
[2023] 와카야마 여행 2일차 호텔형 료칸 카이슈 > 센조지키 > 산단베키 > 시라하마역 > 호텔 우라시마  전날 11시가 되기도 전에 기절한 덕분(?)에 아침 일찍 눈이 떠졌다.일어나자마자 세수만 대강 하고 꼭 가봐야지! 라고 생각했던 혼욕 노천탕으로 향했다.이른 아침이라서인지 사람이 거의 없어 거의 전세 낸 느낌이었다.덕분에 사진도 찍을 수 있었고 😉  혼욕 노천탕에 가는 길에 전세 노천탕도 3개 볼 수 있었다.이 여행 동안 1개는 보수 공사 중이었고, 골든 위크라 나한테 차례가 돌아올 거라고 기대하지 않았는데…부지런히 움직이니 안쪽을 구경할 수 있었다.(온천욕은 충분히 했고, 뷰 자체는 혼욕 노천탕이 훨씬 좋아 입욕은 패쓰)  아침을 잘 안 먹는 편이라고 생각했데… 아무래도 맛있으면 언제든 잘 먹는 사람인걸로.  아침을 거하게.. 2024. 7. 21.
[2023] 와카야마 여행 1일차 간사이공항 > 유아사 간장공장 > 유아사 전통 건축물 보존지구> 엔게츠도 > 시라라하마 > 호텔형 료칸 카이슈  6시 칼퇴를 찍고 인천공항 근처의 숙소로 바로 가려고 했는데…야근을 밥 먹듯이 하는 회사에서 그럴 수 있을 리가 없지.밤 11시가 넘은 시간에서야 겨우 침대에 누워 뼈대만 있는 여행 계획을 손보기 시작했다. 새벽 두 시까지 계획을 손 보고… 네 시에 일어나려던 계획부터 틀어졌다.눈을 떠 보니 다섯 시여서 공항철도를 탔다간 비행기를 놓칠 판이라 택시를 불렀다.웹 체크인 미리 안 해놓았으면 진짜로 비행기 못 탔을 뻔…   아침 비행이었던 탓에 두 시간 가량 비행 내내 잤다.그런데… 전날 먹은 마라탕에 문제가 있는 건지, 아니면 단순히 내 속이 별로였는지, 배가 아팠다.기차 한 편을 놓치면 다음 일.. 2024. 7. 21.
[교통패스] JR동일본 웹사이트를 통한 열차 지정석 예약 정보 및 이미지 출처 : https://www.eki-net.com/ & https://www.jrhokkaido.co.jp/ 2024. 04. 01 업데이트 오늘은 JR동일본 사이트를 이용한 특급열차/신칸센의 지정석 예약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위 사이트에서는 JR동일본과 JR홋카이도에서 발매하는 패스들의 좌석 지정이 가능합니다. https://www.eki-net.com/en/jreast-train-reservation/Top/Index JR-EAST Train Reservation | Top PageConvenient collection from reserved seat ticket vending machineswww.eki-net.com1. 사이트에 접속해 로그인 합니다.회원이 아닐 경우, JR.. 2024.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