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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자유여행2

[2024] 오키나와 여행 2 2일차 카후 리조트 > 세븐 오션스 클럽 (오키나와 씨워크) > Deli & Café > 토요코인 오모로마치역앞 > 조이풀 오모로마치점 여행 둘째날 아침이 밝았다. 체크인할 때 받은 밀쿠폰을 이용해 식당에 가서 아침식사를 했다. 그런데, 전날부터 느꼈지만, 프론트를 제외하면 호텔에서 일본인 직원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였다. 그 프론트마저도 밤에는 동남아 쪽 사람으로 보이는 직원이 관리하던데… 코로나 후로 오키나와도 어지간히 인력난이라더니, 리조트 직원의 상당수가 외국인으로 채워져있는 모습이 아주 남 나라 일 같지 않았다. 둘째날의 일정은 단순하고 간단했다. 전날 예약한 씨워크를 즐기고, 나하 시내로 돌아가 호텔 체크인, 그리고 휴식. 우선 씨워크를 즐기러 세븐 오션 클럽으로 향했다. 꽤 유명한 오키나와 현지투어 .. 2024. 9. 17.
[2024] 오키나와 여행 2 1일차 서울역 도심공항 > 인천공항 > 나하공항 > 오키나와 카후 리조트 > ANA 인터컨티넨탈 만자비치 > 류큐 BBQ 블루 바야흐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직전인 6월 말. 대만 여행이 끝나자마자 계획했던 오키나와 여행이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오키나와 행 대한항공 비행편은 9시 출발이라, 도심공항 터미널에서 체크인만 하고, 출국 심사는 받지 못했다. 첫 공항철도 급행열차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약 7시. 출국심사 받고 어쩌고 했더니, 라운지에 들어갈 새도 없이 비행기를 타러 갈 시간이었다. 이 날 탄 기종은 에어버스의 A220-300. 대한항공이 운행하는 항공편 중에서는 아마 유일하게 비즈니스석이 구비되지 않은 항공기였다. 좌석 배열이 독특하게도 2열-3열이라, 일행과 단 둘이 앉을 수 있는 건 좋았지.. 2024.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