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여행1 [2022] 여름 여행 기록 1 당초 내일로 여행이었다가… 운임을 못 맞추게 생겨 내일 떠나는 여행이 된 이야기 . . . 아직 "내일로 여행"이었을 적에는 영월, 정선, 제천&단양, 안동, 문경, 포항 순으로 돌아볼 계획이었다. 한데 "내일 떠나는 여행"이 되면서 일주일이라는 시간 제한이 사라지니, 널널하게 계획을 짤 수 있었다. 우선 일주일이라는 날짜에 맞추기 위해 하루 만에 둘러볼 생각이었던 제천과 단양을 이틀로 나누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선택은 세 가지 이유로 잘 한 선택이었다. 1. 청풍호반 케이블카, 단양 구경시장 등 돌아볼 수 있는 곳이 늘었다. 2. 제천 강추 게스트하우스인 칙칙폭폭 999를 알게 되었다. 3. 영월에서 비교적 덜 더운 시간에 택시투어를 할 수 있었다. 물론 마냥 좋은 것은 아니고, 수수료가 심심치 .. 2024. 7. 21. 이전 1 다음